▲ 해남소방서 의용소방대 연합회 폭염 마을 안전지킴이 활동 실시 | [KJA뉴스통신=변주성 기자] 해남소방서 의용소방대는 해남군 관내 14개 읍면 일원에서 온열질환자 예방을 위해 취약노인, 야외 작업자 등을 대상으로 '폭염 마을 안전지킴이' 활동을 실시 했다고 밝혔다.
의용소방대는 온열질환자가 주로 발생하는 논이나 밭을 순찰하며 얼음물 등을 나눠주고, 야외활동을 자제할 것을 각 마을 회관 등을 방문 주민을 대상으로 전개했다.
온열질환은 열에 장시간 노출됐을 때 발생하는 질환으로 열사병, 열탈진, 열경련 등이 해당되며 두통, 어지러움, 근육 경련, 피로감, 의식 저하 등의 증상을 보여 적절한 조치를 취하지 않으면 생명이 위태로울 수 있다.
오영동, 백미실 의용소방대연합회장은 “폭염으로 인한 인명피해가 우리지역에서 발생되지 않도록 적극적으로 활동해 해남군 안전지킴이로서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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