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A뉴스통신] 전라남도체육회가 주최하고, 전라남도산악연맹이 주관한 제13회 전라남도 어르신 생활체육 한마당 대축전 등산분과에서 지난 11월 22일 강진군 대표선수로 강진군산악연맹에서 홍종두, 엄선혜, 선수 박종문, 배평인, 정성목, 이이심, 윤춘영 등 7명이 한조를 이루어 출전했다.
선수단은 평소 이론공부와 구술시험 대비에 철저를 기했으며 특히, 대회당일은 정신무장을 단단히 하고 언어와 행동에도 신중을 기했다. 선수들은 이론, 구술, 개인장비, 자연보호 평가 등에서 대체로 높은 점수를 받아 완도군, 여수시 다음으로 3위에 입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김상은 회장은 입상을 기뻐하면서 “앞으로 선수분과를 만들어 예산도 지원하고 조직적으로 선수를 양성하여 강진군민과 강진군산악인의 자긍심을 키워 나가는데 노력하겠다”고 하면서 “내년 3월경에는 1박 2일 일정으로 강진군산악인 한마음 친선등산대회를 경주국립공원 일원에서 개최하게 되니 많은 홍보와 참여를 바란다”고 했다.
강진군산악연맹은 전라남도에서 가장 늦은 2017년 초에 출범하여 그동안 기량을 갈고 닦아 꾸준히 준비한 끝에 2017 영광 불갑산에서 개최되는 제5회 전라남도 생활체육 등산대회에서 특별상을, 2018 영암 기찬묏길에서 개최되는 제6회 전라남도 생활체육 등산대회에서 준우승을 한바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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