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A뉴스통신=박기철 기자] 영암군가족센터가 이달 21, 28일 저녁 다문화가족 자녀 성장지원 다재다능 프로그램 ‘온가족 베이킹스쿨’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다문화가족 학령기 자녀의 건강한 성장과 잠재적 역량 개발, 부모·자녀 관계 향상 등을 위한 것.
베이킹스쿨 참여 가족들은 전문강사의 지도로 재료 계량, 성형, 오븐 굽기, 포장 과정을 거쳐 소시지빵, 감자빵 만들기에 나선다.
송영희 영암군가족센터장은 “다문화가정에 다양한 문화 체험 기회를 폭넓게 제공해 가족 관계 향상에 도움을 주겠다”고 밝혔다.
영암군가족센터는 다문화·한부모·맞벌이·1인 가정 등을 지원하는 교육·문화·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고, 참여 안내는 전화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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