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도군 철마도서관, "삼복더위 식힐 행복한 문화체험으로 도서관 찾는 즐거움 느껴" | [KJA뉴스통신=변주성 기자] 진도군 철마도서관에서는 삼복더위를 잊고, 색다른 문화 체험과 도서관을 찾는 즐거움을 주기 위해 지난 7월 10일 철마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신청으로 선착순 95명을 모집하여 7월 31일부터 8월 11일까지 총 3회에 거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가죽공예 프로그램은 지난 7월 31일, 평일 저녁시간 임에도 신청 수강생 전원인 15명이 참석해 3시간 동안 집중력을 발휘하여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나만의 멋진 '차키 케이스', '카드 지갑' 을 만들었다.
▲모래예술(샌드아트)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은 초등학생 60명이 참여했으며, 8월 4일에 1부와 2부로 나누어 공연, 모래를 이용한 그림 그리기 체험을 통해 신기함과 예술성을 흠뻑 느끼는 경험을 한 학생들이 즐거워했다.
▲석고방향제 만들기 프로그램은 총 20명의 가족이 참여했으며, 오는 8월 11일에 자녀와 부모가 함께 '석고방향제'를 만들며 좋은 추억을 만들어 갈 예정이다.
진도군 철마도서관 관계자는 “누구나 누릴 수 있는 문화환경 조성과 문화체험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연중 운영하겠으며, 군민이 자주 찾고 필요로 하는 도서관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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