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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 대봉곶감, 설 명절 선물로 ‘딱’
현재 절찬리에 판매 중…천혜의 조건에서 자연 건조돼 우수한 품질 자랑
기사입력  2015/02/08 [21:39] 최종편집    광주전남협회

 

우수한 품질로 전국적인 명성을 얻고 있는 장성곶감이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아 본격적인 소비자 공략에 나섰다.

 

6일 장성군에 따르면 지역의 명품 특산물인 장성곶감을 본격 출하, 전국 각지에서 주문이 쇄도하는 등 절찬리에 판매되고 있다고 밝혔다.

 

장성곶감은 타 지역과 다르게 대봉시를 이용해 곶감을 만들고 큰 일교차와 함께 바람이 많은 천혜의 지역적 조건에서 자연 건조돼 일반 곶감에 비해 맛이 좋고 품질이 우수하다.

 

현재 관내 곶감법인 등 200여 농가에서 판매 중에 있으며, 모든 상품은 고급포장과 원하는 날짜에 택배배송이 가능하다. 특히 다가오는 설 명절 실속 있는 선물로 제격이다.

 

구입관련 문의는 농업기술센터(☎ 061-390-8411) 또는 북이면사무소와 북하면사무소(☎061-390-7951, 7991)로 연락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장성곶감은 대봉으로 곶감을 만들어 맛과 품질이 우수해 한 번 맛보면 계속 찾게 될 것”이라며, “백양사 등 산지에서 직접 배송되므로 믿고 구매할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장성군은 지난 2010년부터 현재까지 20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곶감생산기반 조성 및 품질고급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중장기 발전전략을 수립해 전국에서 유일하고 특색있는 곶감 육성을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지난해 기존의 스티로폼 보다 보냉효과가 뛰어난 우드락박스를 새롭게 개발해 올해부터 곶감생산 농가에 시범적으로 보급, 택배 배송 시 소비자가 신선한 곶감을 받아 볼 수 있도록 하고 있다.

 

KJA뉴스통신/신혜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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