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A뉴스통신=김대연 기자] 보성군은 밤 재배 농가의 고품질 밤 생산량 증대와 고령화로 인한 일손 부족 해소를 위해 지난 5일부터 6일까지 이틀간 밤나무 해충 항공방제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제는 밤나무 해충으로부터 밤나무를 보호하기 위한 것으로, 지난 5일부터 6일 이틀간 보성군 벌교읍, 미력면, 겸백면, 율어면, 복내면, 문덕면, 득량면 7개 읍·면에 산림청으로부터 헬기를 무상 지원 받아 231.46ha를 완료했다.
또한, 종실해충에 약효가 뛰어나고 양봉농가에 대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친환경 약제를 사용해 주민들의 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세심한 주의를 기울였다.
군 관계자는 “항공방제로 인한 지역 주민들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했다.”며“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의 밤나무 소득 증대를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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