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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무더위 탈출, 냉차 한 잔의 행복으로!
보성군청년새마을연대, 시원한 음료 나눔 봉사
기사입력  2024/08/07 [11:18] 최종편집    김대연 기자

▲ 보성군청년새마을연대, 시원한 음료 나눔 봉사


[KJA뉴스통신=김대연 기자] 보성군청년새마을연대는 7일 장날을 맞아 녹차골 보성향토시장에서 김철우 보성군수와 함께 시장을 방문한 군민들에게 시원한 음료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냉차 나눔 행사에서는 보성군청년새마을연대 회원들이 미리 준비한 시원한 생수와 녹차 등 총 1,000여 개를 시장 곳곳을 돌아다니며 시장 상인들과 군민들이 건강한 여름나기를 응원하며 전달했다.

김철우 보성군수는“연일 폭염 속에서도 우리 군을 이끌어가고 있는 젊은 청년들이 새벽부터 준비해 온 음료를 군민 한분 한분께 따뜻한 인사와 함께 전해줘서 진심으로 고맙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화합에 앞장서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임대일 청년새마을연대 회장은“연일 계속되는 더위로 지친 군민들에게 시원한 음료 한 병이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회원들의 마음을 모아 지역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보성군청년새마을연대는 지난 4월 독거노인 등 100가구를 방문하며 삼계탕 나눔 봉사를 펼쳤으며, 오는 24일에는 경로당 3개소를 방문하여 삼계탕 100마리를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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