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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농조합법인 광수, 설맞이 ‘사랑나눔’ 과일꾸러미 전달
12개 읍면을 대상으로 과일 720박스 기탁(2,520만원 상당)
기사입력  2015/02/08 [21:02] 최종편집    광주전남협회


영농조합법인 광수(대표이사 김현성)는 오늘 5일 담양군(군수 최형식) 관내에 거주하는 독거노인과 결손아동 등 저소득층 720가구에 설날을 맞아 ‘사랑나눔’과일꾸러미 기부행사를 가졌다.

 

영농조합법인 광수는 1월에 이어 담양읍(읍장 조동선), 월산면(면장 이규현), 무정면(부면장 오형호), 봉산면(면장 염권철), 고서면(면장 윤상용), 남면(면장 문요환), 창평면(면장 이경호), 대덕면(면장 이찬영), 용면(면장 김정애), 수북면(면장 곽병연), 대전면(면장 임동수), 금성면(면장 국요택) 등 12개 읍면을 대상으로 소외된 720명의 이웃들에게 2,520만원 상당의 ‘사랑나눔’과일꾸러미를 전달했다.

 

예비 사회적기업인 영농조합법인 광수 김현성 대표이사는 䶞년 전조합원과 임직원 그리고 계약재배를 열심히 해준 농가와 함께 사업을 통해 얻은 이익의 30%를 지역사회에 환원 하고자 작년에 이어 올해도 어렵고 소외된 이웃에게 구정을 맞아 선물을 하게 된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으로 지역사회의 취약계층을 위한 기부와 함께 전 임직원과 봉사활동에 솔선수범 하겠다”고 말했다.

 

광수는 담양지역에서 생산되는 우수 친환경농산물을 중간단계 없이 산지에서 직접 매입한 후 선별·상품화·포장 단계를 거쳐 최종 납품하는 농산물유통업을 전문으로 하는 산지직거래 영농조합법인이다.

 

한편, 영농조합법인 광수는 2013년 담양군(군수 최형식)에 어려운 이웃돕기 성금 200만원과 인재육성 장학기금 400만원을 기탁한데 이어, 담양푸드뱅크·참사랑요양원 등에 1억6천여만원 상당의 과일을 기부한 바 있다. 또한 작년에도 담양지역 독거어르신을 위한 수박기증과 추석명절을 맞아 멜론을 전달했다.

 

이 밖에도 임직원 30여명은 작년 11월 담양읍, 월산면, 무정면사무소에 의뢰해 추천받은 신성길 윤선기씨 외 17명의 어려운 이웃을 찾아 연탄 6천장을 직접배달 한바 있으며, 담양 및 광주지역푸드뱅크와 전남지역 불우시설에 제철 과일을 2억 상당 기부했고, 올해 1월에도 ‘사랑나눔’과일꾸러미 기부행사로 과일 210박스(630만원 상당)를 기부한 바 있다.

 

KJA뉴스통신/정명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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