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포시 드림스타트가 올해 처음 가족금융교육을 진행했다. | [KJA뉴스통신=변주성 기자] 목포시 드림스타트는 지난 달 31일 취약계층 아동과 양육자 40명을 대상으로 올바른 소비 및 효과적인 저축 습관, 그리고 앞으로 변화하는 디지털 금융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금융 똑똑! 경제 똑똑!’이라는 주제로 초등학생 저학년과 고학년 2개반을 편성해, KSD나눔재단의 강의와 교재 후원으로 맞춤형 교육이 진행됐다.
특히, 효과적인 돈 관리 방법을 위한 기초 금융지식을 알려주고 부모와 함께하는 용돈 교육 보드게임 등을 통해 아이들 눈높이에 맞춘 알기 쉽고 흥미로운 강의를 제공해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고학년 아동과 부모 대상으로는 스마트폰 활용 금융서비스와 실질적인 저축 교육으로 미래지향적인 자녀로 성장하도록 도움을 주었다.
목포시 관계자는 “올해 처음 실시한 가족금융교육을 통해 부모와 자녀 모두 올바른 소비습관을 형성해, 다가오는 미래를 준비하는 건강한 가정들이 되기를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교육을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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