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A뉴스통신] 보성군 득랑면은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이겨낼 이웃사랑 실천으로 훈훈하다.
지난 27일부터 29일까지 득량면여성자원봉사회 주관으로 보성강수력발전소에서 255만 원을 지원받아 여성자원봉사회 회원들과 발전소 직원, 면 직원 등 40여명이 참여하여 관내 취약계층 150가구에 직접 담근 김치를 전달하는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가졌다.
또한, 산뜨락 농장에서는 키위 3kg짜리 30박스, 예당종합중기협회에서 라면 20박스, 득량바라기에서 라면 30박스를 기부해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 봉사 릴레이를 이어갔다.
더불어, 득량면희망드림협의체는 ‘2018년 기획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를 위한 민관협력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사업비 405만원을 지원받아 복지사각지대 주민들을 위한 사업을 추진했다
지난 11월 12일부터 23일까지 취약계층 3가구에 도배, 장판 등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실시하고 4가구에 30만원씩 긴급구호생계비를 지원하는 등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에도 두 팔 벗고 나서고 있어 주위에 귀감이 되고 있다.
임오모 면장은 “매년 나눔을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는 기관·단체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복지사각지대 없이 누구나 행복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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