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H국제교환훈련 외국인 ‘장흥 물축제’ 참여 | [KJA뉴스통신=김대연 기자] 장흥군은 1일 국제 4-H회 회원 및 전라남도 4-H 홈스테이 가정 11명이 장흥군4-H연합회의 초청으로 장흥 물축제에 참여했다고 전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국제4-H회원이 전라남도 홈스테이 가정에 머물면서 한국의 농업·농촌 문화를 습득하는 프로그램이다.
장흥군을 방문한 대만과 스위스 국제4-H회원들은 정남진 장흥 물축제에 참여하여 지역민들과 교류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함께한 모든 4-H가족들은 물축제장의 글로벌 워터월드 무대에서 열린 ‘지상 최대의 물싸움’에 참가하여 젊음의 열기를 발산했다.
‘바나나 보트 타기’ 등 체험 프로그램에도 함께하여 더위를 날리는 시간도 가졌다.
김동건 장흥군4-H연합회 회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국제4-H 회원들을 맞이하여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어서 매우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지·덕·노·체 4-H 정신을 실천하며 더욱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장흥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어머니 품 장흥에 오신 국제 4-H회원들과 해남, 고흥 4-H가족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각국의 4-H회원들이 함께 모여 교류하고 협력하는 모습이 매우 인상적이었으며, 앞으로도 이러한 국제적 교류가 지속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