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군수 전동평)이 지난 5일 영암5일시장에서 안전점검과 안전문화 캠페인 등 「제227차 안전점검의 날」행사를 실시하였다.
안전문화 캠페인에는 영암군 지역자율방재단과 유관기관 단체등 100여명이 참석하여 설 명절 연휴를 맞아 전통시장에서 일어나기 쉬운 화재 등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캠페인과 더불어 지역경제 활성화 홍보활동이 전개되었다.
특히 군민 안전의식 고취와 교통안전, 4대악 근절과 함께 시장 화재 예방요령과 소방차 길 터주기 운동, 소중한 시장을 살릴 수 있는 홍보용 리플릿과 상가내 설치된 소화전 설치여부, LPG가스 및 누전차단기 점검을 병행하여 설 명절 전에 귀성객 및 군민들이 안전하게 전통시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안전캠페인을 홍보하였다.
또한 안전점검의 날 설연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하여 버스터미널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해 전라남도, 전기안전공사, 가스안전공사가 합동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조영율 안전건설과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귀성객들이 안전한 시장을 많이 이용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KJA뉴스통신/신혜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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