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 지산2동 제17회 정남진 장흥 물축제 맞아 용산면 방문 | [KJA뉴스통신=김대연 기자] 장흥군 용산면은 7월 30일 용산면 다목적회관에서 제17회 정남진 장흥 물축제를 맞이하여 광주광역시 동구 지산2동 주민자치회장 및 사회단체장, 주민자치위원 등 50여명을 초청 어울림 한마당 행사를 가졌다.
지산2동은 용산면과 2007년 자매결연을 맺고 매년 물축제 행사를 참석하는 등 용산면과의 지속적인 친교와 나눔의 행사를 지속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용산면 기관·사회단체장, 번영회 임원, 주민자치위원회, 각 마을 이장단 등 100여명이 참석하여 지산2동과의 지속적인 우호협력 및 공동번영을 위한 방안을 모색했다.
이병훈 용산면주민자치위원장은“지방화 시대의 동반자로 우의를 증진시키고 교류·협력을 통하여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 및 소득증대를 위해 주민자치위원들과 함께 고민하고 발전방향을 모색할 수 있는 귀중한 자리였다”고 말했다.
용산면과 지산2동은 매년 “정남진 장흥 물축제”와“광주 7080 충장축제”에 참석하여 양 지역의 발전과 상생을 도모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앞으로도 지산2동에서는 2024장흥국제통합의학박람회 기간 중에도 주민들이 장흥을 방문, 박람회를 관람할 계획이며 농산물직거래장터 운영 등을 통하여 상호교류를 증진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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