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A뉴스통신=김대연 기자] 서울시 넥스트로컬 제6기 청년창업팀과 장흥군 로컬크리에이터가 운영 중인 장흥 물축제 ‘별빛달빛 청년존 부스’가 큰 인기를 얻고 있다.
7월 24일 물축제 개막식과 함께 시작한 넥스트로컬 청년창업팀은 본인들이 기획부터 제작까지 손수 만든 창업아이템을 장흥군민과 축제를 방문한 관광객에게 홍보 및 판매하고 있다.
한 청년창업팀은 미리 준비한 600잔 분량의 재료가 이틀 만에 소진되어 추가 주문을 할 정도로 운영이 순항 중이다.
장흥군 청년들 역시 이에 발맞춰 높은 판매고를 달성하는 등 장흥과 서울 청년들은 즐거운 미소로 관광객을 맞이하고 있다.
김성 장흥군수는 “이번 물축제의 주요 주제는 물, 세계화 그리고 청년이다. 우리 장흥과 서울 청년들이 물축제를 통해 성공의 단계를 하나씩 밟아가며 성장하는 모습에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청년 일자리, 창업 등 많은 청년들이 장흥군에 정착해 성공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장흥군은 오는 9월 제2회 청년의 날과 호남 청년아카데미 등 청년 행사를 통해 장흥군만의 청년 주거, 일자리 등 정책 등을 홍보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