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흥 물축제 기간 장흥군 인구정책·고향사랑기부제 홍보관 인기 | [KJA뉴스통신=김대연 기자] 장흥군은 제17회 정남진 장흥 물축제가 한창인 가운데 인구정책·고향사랑기부제 홍보관에 관광객들의 발걸음이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홍보관에는 장흥군만의 전입․결혼․임신․출산지원과 청년․귀농․귀촌지원 내용이 담긴“장흥愛살면 생기는 일들”이라는 책자를 배부하며, 상담을 통해 물축제를 찾는 관광객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물축제 성공 기원을 위한“고향사랑기부제 1+1+1 이벤트”를 진행하며 관광객들의 발길을 사로 잡고 있다.
이벤트는 물축제 기간 장흥군에 10만원이상 고향사랑기부를 한 사람을 대상으로 기존 세액공제와 답례품 혜택에 추가로 3만원 특산품을 무작위 추첨을 통해 50명에게 제공하는 행사이며, 홍보관을 방문하여 현장 기부 시 백미(1kg)까지 추가로 주고 있다.
한편, 7월 28일에는 물축제 개최를 축하하기 위해 먼 걸음을 마다하지 않고 고향을 방문한 재인천장흥군향우회의 고향사랑기부금 기부식이 있었다.
홍의주 재인천장흥군향우회장이 5백만원, 조남철 재인천장흥군향우회 사무처장이 1백만원을 전달하며 물축제 성공과 고향사랑기부제 응원도 함께 해주었다.
김성 장흥군수는“인구소멸 위기속에서 이를 극복하기 위한 다양한 시책들을 추진하고 있으며, 장흥을 살기 좋은 곳으로 만들기 위해 부단한 노력을 하고 있다.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져주시면 감사하겠다”고 말했다.
또한“먼 길을 달려 축제장을 방문하여 고향사랑기부금을 기부해 주신 홍의주 재인천장흥군향우회장님과 조남철 사무처장님에게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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