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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착한가게 12개소 신규 가입
지난 24일, 신규 12개소 착한가게 가입식 진행
기사입력  2024/07/26 [16:19] 최종편집    이철훈 기자

▲ 곡성군, 착한가게 12개소 신규 가입


[KJA뉴스통신=이철훈 기자] 곡성군은 지난 24일 곡성군청에서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착한가게 단체 가입식을 진행했다.

이번 착한가게 캠페인에서 신규로 12개소가 착한가게로 참여하면서, 군 내 총 30개소의 착한가게가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착한가게로 참여하면 매월 3만 원 이상 매출액의 일정액을 정기적으로 기부하게 된다.

신규로 가입한 착한가게는 가랑드와 곡성농협 하나로마트, 곡성축협 순한한우명품관, 롯데리아 전남곡성점, 보건약국, 옥과고속철물, EDIYA곡성점, 중화요리황제, 초원식당, cafe마루, 하송, 함지박식당 등 12개소다.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노동일 회장은 “착한가게 가입에 동참해 주시고 나눔 실천에 앞장서 주신 대표님들께 감사드리며, 지역 내 취약계층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해 꼭 필요한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귀동 권한대행은 "따뜻한 온기나눔을 실천해주신 착한가게 대표님들께 감사드리며, 우리 이웃에 대한 사랑과 관심이 우리 군에 생기를 불어넣고 있다”며, “여러분들과 함께 우리 주변에 어려운 이웃이 없는지 더 살피고,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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