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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에 건강을 입힌 해남 설 특판전
기사입력  2015/02/08 [19:10] 최종편집    광주전남협회

 

 

 

해남군(군수 박철환)이 설맞이 해남농산물 특판행사에 나선다.

군은 설 명절을 앞두고 오는 2. 7 ~ 2. 8(2일간)까지 광주 상무지구 세정아울렛 1층 분수광장과 2. 11(1일) 문화예술회관 1층 로비에서 지역의 우수 농수특산품 생산업체가 참여하는 가운데 ‘2015 설맞이 청정 땅끝해남 농수특산물 행복장터’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판전은 대도시 소비자를 겨냥 광주 세정아울렛 광장에서 이틀 동안 청정 해남 농수특산품 홍보 및 시식, 판매위주로 진행되며, 해남 문화예술회관 1층 로비에서는 11일 전시․ 주문 행사위주로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도․ 농의 아름다운 상생교류’ 일환으로 마련되었으며, 해남군 우수농수산물을 종합하여 만든 명품선물세트를 비롯하여 잡곡세트, 고구마, 건강식품, 무화과, 건와송(효소), 전통장류, 수산물, 떡, 차류 등 50여종의 다양한 설 명절상품이 저렴한 가격에 판매된다.

 

이와 함께 군 직영 농수산물 쇼핑몰인 ‘해남미소’에서도 설맞이 경품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해남미소’ 경품이벤트는 오는 2월말 이용고객대상 추첨을 통해 132명에게 해남미소 이용권 등을 제공한다.

 

군 관계자는 “설 명절을 맞아 해남 농수산물을 선물하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특판전과 경품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며, “해남 농어민의 땀과 정성이 담긴 우수 농수산물만을 선별한 만큼 넉넉하고 풍요로운 최고의 웰빙선물이 될 것이다”라며 많은 관심과 동참을 호소했다.

특판행사 문의 해남군청 530-5378~9

 

KJA뉴스통신/신미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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