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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산구, 낮에는 방송, 밤에는 갤러리로 ‘변신’
개관 4주년 맞은 별밤미술관, 오는 27일부터 이틀간 방송 진행
기사입력  2024/07/25 [18:03] 최종편집    오지훈 기자

▲ 광산구, 낮에는 방송, 밤에는 갤러리로 ‘변신’


[KJA뉴스통신=오지훈 기자] 광주 광산구 쌍암공원 내 자리한 별밤미술관(in첨단)이 개관 4주년을 맞아 새로운 모습으로 지역민들을 초대한다.

별밤미술관은 지역 예술인들의 작품 전시를 위해 광산구가 마련한 전시 공간으로 매일 오후 6시부터 운영되는 무인갤러리인데, 낮에는 TBN광주교통방송(사장 장경하) 오픈스튜디오 별미(별밤미술관의 준말)로 변신한다.

TBN광주교통방송은 오픈스튜디오 별미에서 생방송 라디오 프로그램을 제작해 광산구민들의 다양한 삶과 이슈를 광주, 전남 전역에 방송할 예정이다.

본격적인 휴가철과 별미 오픈을 기념해 오는 27일과 28일 이틀 동안 TBN여름휴가 특별 방송 펀펀 트롯(제작 김미경, 진행 오원화) 프로그램이 오픈스튜디오 별미에서 제작된다.

정오부터 두 시간 동안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특별방송 펀펀 트롯 프로그램(PD 김미경, MC 오원화)은 시원한 트로트와 코너로 구성되며, 특히, 2부 별미초대석 '안녕들하십니까' 코너에는 인기가수 소명, 정정아를 초대해 유쾌, 상쾌, 통쾌한 토크와 음악을 선사할 예정이다.

광산구와 TBN광주교통방송은 앞으로도 오픈스튜디오 별미를 통해 지역 사회의 다양한 소식을 알리고, ESG 실천을 위해 폭넓게 협업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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