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암군, 학산면 천해·신복마을 치매안심마을 지정 | [KJA뉴스통신=박기철 기자] 영암군보건소가 23일 학산면 신복마을을, 25일 천해마을을 치매안심마을로 새로 지정하고 현판식을 열었다.
치매안심마을은 지역사회에서 치매환자와 가족들이 안심하고 살아가는 환경을 만드는 지역.
영암군은 2019년 영암읍 장암 1·2리를 시작으로 2022년 군서면 모정마을과 검주리마을을 치매안심마을로 지정했다.
신규 치매안심마을 두 곳에서는 앞으로 지역 특성에 맞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나아가 치매안전망 구축 및 안전 환경 조성 등 치매예방사업도 진행된다.
영암군보건소 관계자는 “치매안심마을 조성은 마을주민의 참여가 관건이다. 치매안심마을이 서로 돌보는 새로운 공동체 문화를 형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