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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어려운 이웃을 먼저 돌보자 도포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기사입력  2018/11/29 [14:33] 최종편집    박기철 기자
    어려운 이웃을 먼저 돌보자 도포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KJA뉴스통신] 영암군 도포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8일 도포면사무소 회의실에서 협의체 위원 26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7차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18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추진실적과 연말연시를 맞아‘이웃愛 행복더하기 연합모금’과 ‘영호 3구 영호양로복지회관 보수공사’, ‘화재가구 발생에 따른 긴급지원’, ‘사랑나눔 일일호프 및 찻집 운영’ 등 주요 안건에 대해 적극적인 논의를 펼쳤다.

도포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현장 일선에서 누구보다 앞장 서 다양한 복지활동을 펼쳐왔으며, 특히 올 한해동안 ‘저소득층의 주거환경개선사업’과 ‘왕인문화축제 향토음식판매관 운영’, ‘ 밑반찬 지원사업’, ‘에어컨 지원 사업’, ‘ 화재 발생 이후 긴급지원사업’, ‘ 찾아가는 이미용 염색봉사’ 등 온정의 손길을 보내며, 도포면을 살기 좋은 고장으로 만드는 데 큰 몫을 해왔다.

임채을 공동위원장은 “어려운 이웃을 먼저 돌보자는 마음가짐으로 민·관이 모두 하나가 되어 복지사각지대의 틈을 매워나갔고 수많은 노력 속에 든든한 복지안전망이 구축될 수 있었다. ”고 강조하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앞으로도 주민의 불편이나 지역의 어려움을 좌시하지 않고 함께 해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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