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도군, 집중호우 피해복구에 봉사단체 온기나눔 이어져... | [KJA뉴스통신=변주성 기자] 지난 16일 집중호우로 인해 큰 피해가 발생한 진도군에서는 3일에 걸쳐 수해복구를 위해 진도군은 물론 타지역 자원봉사자까지 총출동하여 침수 가옥 정리 등 피해복구에 구슬땀을 흘렸다.
이번 수해복구는 진도군 자원봉사단체와 전남도 새마을지회(여수, 순천, 나주, 강진, 해남, 영암, 보성) 및 적십자 목포봉사회, 여성단체협의회, 더불어민주당 위원회, 국제로타리진도(백조)클럽 등 26개 단체, 총 428명의 자원봉사자가 침수 피해를 본 가구에 배치되어 집기류 정리와 청소 등 피해복구 활동에 총력을 기울였다.
자원봉사자들의 적극적인 사랑의 손길은 수해 피해 가구의 빠른 일상생활 회복과 지역사회 공동체 의식 함양에 이바지했다.
진도군수는 “이번 집중호우로 인해 피해를 본 이재민들에게 깊은 위로의 말을 전하며, 수해복구에 구슬땀을 흘려주신 자원봉사자분들께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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