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산구의회 상임위, 후반기 첫 현장 중심 의정활동 펼쳐 | [KJA뉴스통신=오지훈 기자] 광산구의회 행정자치위원회와 시민안전위원회가 제290회 임시회 기간 중 후반기 첫 현장 중심 의정활동을 펼쳤다.
시민안전위원회는 22일 송정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예정지와 우산동 저류시설을 찾았다.
위원들은 송정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예정지를 방문해 관계자로부터 사업 일반현황과 진행 상황들을 보고 받은 후 질의·답변 시간을 통해 사업 추진에 있어 미흡한 점이 없는지 꼼꼼히 점검했다.
이어서 우산동 저류시설 공사 현장을 방문해 현장의 위험요인 관리 상황을 점검했으며, 여름에 시설 공사를 재개하는 만큼 집중호우 등에 대비한 각별한 안전관리를 주문했다.
양만주 시민안전위원장은 “후반기 첫 현장활동으로 구민의 안전과 밀접한 현장을 눈으로 직접 확인하고 발전 방향을 수립할 수 있었던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추진 중인 사업이 마무리까지 차질 없이 안전하게 완료될 수 있도록 의회에서도 세심하게 살피겠다”고 말했다.
행정자치위원회(위원장 박현석)는 23일 광산구 도시재생공동체센터와 보건소를 차례로 방문했다.
먼저 광산구 도시재생공동체센터를 방문해 광산형 자치분권 실현의 거점 역할을 충실히 할 수 있도록 세심한 지원을 당부했으며, 이어 광산구 보건소를 찾아 주요 사업 현황에 대해 보고 받은 후 관계자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현석 행정자치위원장은 “이번 현장활동은 후반기 첫 현장활동으로 더 큰 의미가 있었다”며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관련 기관과의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구정 발전의 원동력이 되는 의정활동을 이어 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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