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포시 지역아동센터 종사자, 아동의 건전 육성을 위한 연수 실시 | [KJA뉴스통신=변주성 기자] 목포시 지역아동센터 시설장(40명)과 생활복지사(45명)이 지난 9일과 19일 지역 아동의 건전 육성을 위한 연수를 실시했다.
목포지역아동센터연합회에서 주관한 이번 연수 프로그램에서 종사자들은 지역아동 보호와 교육, 건전한 놀이와 오락, 지역사회 연계 등 종합적인 아동복지 서비스와 관련된 정보를 공유했다.
이미경 목포지역아동센터연합회장은 “목포시가 올해 7월부터 호봉제 시행과 25인 이상 시설에 종사자를 추가 배치하게 되어 지역아동센터 종사자들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 며 “앞으로도 현장에서 아동 돌봄에 더욱 더 세심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목포시 관계자는 “지역아동센터가 아동 돌봄 서비스의 최전선에서 애쓰고 있는 만큼 종사자의 업무 향상과 처우 개선이 아동들을 위한 복지 서비스에 선순환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목포시는 방과후 돌봄이 필요한 저소득층 및 일반 아동의 건전한 육성을 위해 40개소 지역아동센터를 지원하고 있으며, 7월부터 종사자의 처우개선과 돌봄의 질 향상을 위해 호봉제를 시행하고, 25인 이상 시설 24개소에 종사자 24명을 추가 배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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