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흥소방서, 단독경보형 감지기 사례를 통한 화재 피해 저감 홍보에 나서 | [KJA뉴스통신=김대연 기자] 전남 장흥소방서는 최근 발생한 화재 사고에서 감지기를 활용한 피해 저감 사례를 소개하며 주택용 소방시설의 설치를 홍보하고 있다.
22일 장흥소방서에 따르면 지난달 5일 오후 4시경 장흥군 부산면의 한 단독주택 1층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당시 음식물 조리를 하며 다른일을 보던 신고자가 단독경보형 감지기의 소리를 듣고 화재를 발견해 소화기를 사용해 초기 진압에 성공했다.
자칫 큰 화재로 번져 재산피해를 낼수도 있었지만 단독경보형 감지기와 소화기를 통해 미연에 방지 할수 있었다.
소방서는 이 같은 사례를 통해 소화기 등 주택용 소방시설을 활용한 초기 대응은 연소 확대를 막는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전했다.
최동수 장흥소방서장은 “주택용 소방시설은 초기 화재 대응에 정말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반드시 주택용 소방시설을 구비하여 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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