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성군 ‘보성종합사회복지관’ 2024년 노인일자리 공익형 우수 수행기관 선정_ 보성종합사회복지관이 2024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평가 단일유형 공익형 평가에서 우수수행기관으로 선정됐다. _김진문 보성종합사회복지관장(피켓 왼쪽) 김철우 보성군수(피켓 가운데) 이진숙 가족행복과장(피켓 오른쪽) | [KJA뉴스통신=김대연 기자] 보성군은 지난 19일 보성종합사회복지관이 ‘2024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평가’에서 우수 수행기관으로 선정돼 포상금 500만 원을 지원받는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보건복지부와 한국노인인력개발에서 2023년 노인일자리사업 수행기관 1,250여 개소를 대상으로 복수유형과 단일유형으로 구분해 진행했으며, 보성종합사회복지관은 단일유형인 공익형 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받아 우수 수행기관으로 선정됐다.
보성종합사회복지관은 공익형 일자리 사업으로 내동네가꾸기 등 총 9개 사업단 720명의 어르신이 참여하고 있다.
특히, 휴경지 나눔터 사업단은 지역의 휴경지를 무상 임대해 작물을 직접 심고 수확해 관내 마을경로당과 사회복지시설에 무료로 나누며 일자리 창출에 더불어 지역사회의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김철우 보성군수는 “노인일자리사업은 어르신들의 소득 보충은 물론이고 삶에 대해 보다 더 긍정적인 활력을 느끼게 해주는 사업이다.”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께서 행복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일자리 창출에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