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A뉴스통신] 고흥군은 지난 28일 분청문화박물관 일대에서 귀농·귀촌인 등 60여 명이 한자리에 모여 ‘자랑스런 고흥인 행복 만들기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18년 도시민 농촌유치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현장 실습 및 체험, 농업 배움터 학교, 귀농 선배 영농 정착도우미, 선도농가 멘토·멘티 등 다양한 분야에서 참여했다.
워크숍에 초청받은 이기웅 교수는 “귀농 인구가 급증하면서 지자체에 여러 가지 문제점이 도출되는 상황에 시기적절한 교육이 될 것”이라며 지역민과 갈등 해소 및 극복 방안에 대한 특강을 했다.
이어 관련 사업에 대한 개선 사항과 도시민 유치를 위한 홍보 의견 등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소통하는 장이 됐다.
군 관계자는 “금년도 도시민 농촌 유치 지원 사업을 마무리하면서, 사업 모니터링이 필요한 시점에, 현장의 소리를 직접 들을 수 있었다”며 “개선 사항·사업 효과·성과 분석 등 피드백을 통해 내년도 귀농·귀촌 지원 정책에 적극 반영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