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민국공무원 공상유공자회, 장흥군에 장학금 500만원 기탁 | [KJA뉴스통신=김대연 기자] (재)장흥군인재육성장학회는 18일 (사)대한민국공무원 공상유공자회(회장 김순재)에서 500만원의 장학금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사)대한민국공무원 공상유공자회는 공무에 헌신하다가 공상을 입고 퇴직한 이들이 주축이 돼 2013년 6월 영등포구 여의도동에 설립한 단체다.
전국에 17개 지부·지회를 두고 공상 유공자와 유가족, 유자녀를 발굴해 도움을 주고 있다.
공상유공자회 관계자는 “지역의 어려운 환경 속에서 꿈을 향해 노력하는 학생들에게 의미있게 쓰이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지역경제 발전과 더불어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성 이사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장흥군의 미래 인재육성을 위해 큰 정성을 전달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학생들이 학업에만 전념해 지역 발전에 기여하는 선순환의 고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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