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흥 물축제 '손님 맞이 완료' 특별 위생점검 실시 | [KJA뉴스통신=김대연 기자] 장흥군은 7월 27일 개막하는 제17회 정남진 장흥 물축제를 대비해 축제장 인근 위생업소를 대상으로 특별 위생점검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7월 8일부터 축제기간까지 계속된다.
합동점검반은 보건소 위생팀과 소비자감시원 등 총 14명으로 구성됐다.
토요시장 및 중앙로 일원 217개 업소에 대하여 공중, 식품 관련 위생관리 준수사항 이행여부 등을 집중 점검할 방침이다.
주요 점검내용은 ▲바가지요금 등 불공정 상거래 행위 근절 ▲조리시설 청결 및 식재료 관리 철저 ▲숙박업소 내 요금표 개시 여부 등이다.
군은 이번 점검과 함께 친절 마인드 제고 강화를 위해 손님맞이 인식개선 교육도 병행할 예정이다.
물축제장 내 향토음식관은 고향의 맛을 즐길 수 있도록 특산물 요리를 풍성하게 준비하고 있다.
축제기간 중 식중독 등 사고를 사전 예방하고자 참여업소 영업자 및 종사자를 대상으로 수시로 간담회를 개최하여 식중독 예방 위생교육과 함께 친절교육도 진행하고 있다.
김성 장흥군수는 “장흥 물축제에 오는 모든 관광객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즐기다 돌아갈 수 있도록 식품위생 관리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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