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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두석 장성군수, 인재개발 단체장상 수상 ‘영예’
인간개발연구원 창립 40주년 기념 대토론회서 수상…지방자치아카데미 발전 공로
기사입력  2015/02/07 [23:52] 최종편집    광주전남협회

 


유두석 장성군수가 21세기 장성아카데미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아주 특별한 상을 받았다.

 

군에 따르면 지난 5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인간개발연구원 창립 40주년 기념 대토론회」에서 유 군수가 인재개발 단체장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특히 이날 같은 지역 출신이자 21세기 장성아카데미를 창설한 김흥식 前 장성군수의 동생인 김황식 前 국무총리가 직접 상을 수여해 그 의미를 더했다.

 

유두석 군수는 민선 6기 출범 이후 사회교육을 통한 인재개발의 중요성을 연일 강조하며, 20년의 역사를 지닌 아카데미에 새로운 운영방식을 도입해 변화와 혁신을 꾀했다.

 

특히 각 계에서 두각을 나타내는 전문가를 좌장으로 선정해 강의를 진행하는 한편 강의 후 지역의 현안 문제점과 사회이슈에 대한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토크 콘서트 형태인 좌장제 운영 방식을 도입, 자칫 지루하기 쉬운 강의를 신선하게 변화시켰다는 호평을 받고 있다.

 

아울러 20주년 기념으로 「명강사 명강의 앵콜 특강」을 추진해 장성아카데미의 역사를 되돌아보는 계기를 마련했으며, 회원제 운영 등 다각적인 변화로 장성아카데미가 새롭게 재도약하는 발판을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유두석 군수는 “아카데미의 뿌리라 할 수 있는 인간개발연구원에서 이렇게 큰 상을 주신 것에 대해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군민과 공직자가 자기주도형 학습을 통해 우리 군이 더욱 발전하는 데 원동력으로 삼을 수 있도록 아카데미 운영에 만전을 기할 것” 이라고 말했다.

 

한편, 인간개발연구원은 「좋은 사람이 좋은 세상을 만든다」는 신념 아래 지난 1975년 창립돼 ‘사람’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다양한 포럼과 세미나의 개최를 통해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인적 인프라로 성장해 온 단체다.

 

이날 40주년 기념행사에는 김황식 전 국무총리를 비롯해 정의화 국회의장, 이배용 한국학중앙연구원장 등이 참석했으며, 각 분야의 최고의 전문가들이 함께한 가운데 대토론회를 가졌다.

 

KJA뉴스통신/전명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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