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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스테이트 화순, 오는 30일 견본주택 개관
전라남도 화순 최초 힐스테이트 브랜드 아파트
기사입력  2018/11/29 [12:03] 최종편집    이기원

▲ 화순 힐스테이트 조감도     © KJA 뉴스통신

[KJA뉴스통신=이기원 기자]전남 화순 최초의 힐스테이트 브랜드 아파트인 ‘힐스테이트 화순’이 오는 30일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분양에 나설 예정이다. 아파트 규모는 지하 2층 ~ 지상 30층으로 6개 동, 총 604세대다. 화순에서 가장 고층 아파트로 시공될 예정으로 공급되는 면적은 전용 기준 △84㎡ 546세대 △113㎡ 52세대 △179㎡ 6세대다. 시공은 현대엔지니어링이 한다.

▶ 화순 최초 힐스테이트 브랜드 아파트

힐스테이트 화순은 전남 화순군에서 공급되는 최초의 힐스테이트 브랜드 아파트다. 또 현재 화순 기존 아파트(21개 단지, 1만233세대) 대부분(8,820세대, 86%)이 건립 20년이 지난 노후 아파트로, 새 아파트라는 장점도 수요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전라남도 화순은 광주광역시에서 남동쪽에 위치했다. 광주광역시청에서 화순군청까지 실제 도로 이용을 기준으로 20km 거리다. 광주지하철 1호선 녹동역을 기준으로 하면 도로 이용 기준 7.5km 이내다. 그리고 광주에서 화순으로 접근하는 도로 상황도 좋다. 남문로를 따라 오면 되는데 예전에는 너릿재터널만 있었지만 3년 전 신너릿재터널까지 개통됐다.

광주와 인접하다 보니 실제 광주에서 넘어 오는 이주수요도 많다. 실제 지난 3년 간 전남 화순 전입 인구는 1만9414명. 이 가운데 47%(9,125명)는 광주 거주자 였다. 화순으로 이사 온 사람 가운데 10명 중 4명은 광주 사람이란 소리다.

▶ 화순 아파트 거래, 2배 증가

올 초부터 9월 현재 화순 아파트 거래량은 총 939건. 11월 이지만 아직까지 집계된 것은 9월까다. 지난 해 1년 치(449건)와 비교하면 이미 2배 이상 거래가 일어났다. 그리고 지난 2006년부터 통계를 봐도 1000건 이상 거래가 있었던 때는 2011년(1,378건)과 2015년(1,333건) 딱 두 번 이었던 만큼 현재 거래량은 결코 적지 않다고 할 수 있다.

수요에 비해 매물도 많지 않다. 지역 신문인 사랑방신문을 통해 확인한 결과 화순읍에는 매매나 전?월세를 포함해 182건(11월 15일 기준)의 매물 밖에 없다. 화순에 21개의 아파트가 있는 것을 감안하면 단지별로 9건도 되지 않는 매물이 있는 셈이다.

▶ 화순 최고층 아파트, 분양권 전매 자유로워

‘힐스테이트 화순’은 전라남도 화순군 화순읍 교리 239번지 일원에 짓는다.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반경 1km 이내에 군청은 물론 버스터미널, 우체국 등의 편의시설이 있다. 특히 초등학교 3곳과 중학교 2곳, 고등학교 1곳도 아파트 인근에 위치했다.

아파트는 최고 30층 높이로 지어진다. 화순에서는 가장 높은 아파트가 될 전망이다. 평면은 4베이 구조(일부 세대)며 전 세대 남향 위주로 설계했다.

전남 화순은 비투기과열지구인 만큼 분양권 전매제한 기간이 없다. 그래서 계약 후 바로 전매가 가능하다. 반면 인근 광주광역시의 경우는 지난 해 8.2대책에서 지방광역시 민간택지에서도 전매제한을 둔 만큼 계약 이후 6개월 동안 전매가 안된다.

특별공급 청약은 12월 4일(화) 시작하며 1순위 청약은 5일(수) 받는다. 이후 당첨자는 13일(목) 발표하며 계약은 26일(수)을 시작으로 28일(금)까지 3일 간 진행한다.

모델하우스는 현장 바로 옆(전남 화순군 화순읍 교리 210-1번지)에 위치하며 입주는 2021년 7월 예정이다.

분양 문의: 1899-6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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