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흥군4-H연합회, 함께하는 걸음 청청4-H 워크숍 개최 | [KJA뉴스통신=김대연 기자] 장흥군은 지난 7월 11일부터 12일까지 2일간 회진면 일원에서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워크숍에는 청년4-H회원과 올해 신규로 선정된 청년창업농, 지역 청년농업인 등 36명이 참여했다.
지역 청년농업인들 간의 인적네트워크 만들기 위해 마련된 이번 워크숍에서는 공동과제포 모내기, 우리밀 마케팅 교육 등 친환경 농업 실천 기술을 함께 학습의 기회를 가졌다.
레크리에이션, 해변 봉사활동을 통해 공동체의식을 함양하기 위한 활동도 함께 이뤄졌다.
4-H서약제창이 이루어진 개회식에 이어 김동건 회장의 ‘우리밀과 가루쌀 재배’영농실천 사례발표가 진행됐다.
마케팅 전문가를 강사로 초빙해 ‘비즈니스모델과 농식품 마케팅’에 관한 교육, 팀플레이 활동 레크리에이션도 이뤄져 청년농업인들의 호응을 얻었다.
다음날, 해변 봉사활동도 진행되어 해변 일대를 돌며 곳곳에 방치된 비닐봉지, 스티로폼, 각종 폐기물 등 해양 쓰레기를 함께 수거했다.
김동건 장흥군4-H연합회장은 “청년농업인들이 힘을 합하면 지역사회 및 농촌 발전에 더욱 커더란 시너지 효과로 이어질 것이다”라면서 “4-H의 정신인 지·덕·노·체를 실천하고 청년 농업인들과의 꾸준한 소통과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가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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