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승훈 진도소방본부장, 소방차 진입곤란 진도 모도분교 현장방문 점검 | [KJA뉴스통신=변주성 기자] 오승훈 전남소방본부장은 지난 11일 진도군 의신초등학교 모도분교를 방문해 안전관리에 나섰다.
이번 방문은 전남지역 소방차가 진입이 어려운 도서지역 학교 4개교중 한곳인 모도분교로 화재 등 각종 재난사고 발생 시 신속한 초기대응으로 생명과 재산피해를 최소화 하고자 추진됐다
주요 사항으로는 선박 접안시설 확인, 소방차량 진입여부, 골목길 소화기함 확인, 모도분교 소방시설 등을 점검했다.
한편, 모도분교는 도로 미개설로 소방차량 진입이 불가능했으나, 지난 22년 11월 간이스프링클러를 설치함으로써 곤란지역이 해소된 상황이다.
오승훈 소방본부장은 “도서지역은 소방자원이 한정적인 만큼 주민자율 소방안전과리 체계 확립이 중요하다”며 “소화기 사용법 훈련 등 주민들의 많은 참여와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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