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A뉴스통신=박기철 기자] 영암군이 7월15일부터 9월6일까지 취약계층 아이들의 건강한 식생활을 돕기 위해 지역아동센터와 ‘건강 과일바구니 사업’을 진행한다.
지역아동센터 5개소를 선정해 매주 2회 신선한 제철 과일을 제공하고, 월 1회 이상 영양사가 센터를 방문해 과일과 채소 먹기를 주제로 영양교육을 실시하는 내용이다.
아울러 아이들의 영양 불균형, 비만 등 건강 문제가 증가하는 추세를 감안해 영양사, 금연상담사, 치과의사, 한의약 전문강사도 센터에서 건강한 식생활 유도, 구강관리, 건강 체조 등 교육도 병행한다.
영암군보건소 관계자는 “성장기 아동의 올바른 식습관 형성과 안전하고 신선한 제철 과일을 섭취를 지원해 균형 있는 생활 습관을 들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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