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흥 님프만, 탈북민 및 보훈가정에 여름 침구 100채 지원 | [KJA뉴스통신=김대연 기자] 장흥군은 12일 님프만(대표 김종근)에서 무더운 여름을 맞아 탈북민 및 보훈가정에 전달해 달라며 여름 침구 100채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장흥 님프만 김종근 대표는 지난 2007년부터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이불과 성금을 기탁하는 등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지난 2016년에는 김종근 대표, 2019년에는 배우자 박윤희 공동 대표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고액기부자모임인 아너소사이어티로 선정된 바 있다.
김종근 대표는 지난 호국보훈의 달과 올해 첫 탈북민의 날을 맞아 국가유공자의 희생과 공헌에 감사드리기 위해 “시원한 여름을 보냈으면 하는 마음으로 이불을 기탁했다”며 “지속적으로 소외된 이웃들을 돕는데 힘을 보태겠다”고 전했다.
장흥군 관계자는 “이웃돕기 성품 기부에 항상 감사드린다”며 “기부해 주신 물품은 탈북민 및 보훈가정의 시원한 여름나기를 위해 빠르게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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