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A뉴스통신=김대연 기자] 장흥군의회가 12일 열린 제292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5일간의 의사일정을 마쳤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장흥군 중대재해 예방 및 관리에 관한 조례안, 장흥군 실종자 수색 활동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의원발의 조례안 8건과 집행부에서 제출한 장흥군 안중근의사 추모역사관 관리 및 운영 조례안 등 조례안 11건, 2024년 제2차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계획 승인안 등 3건의 승인안 및 동의안을 처리했다.
또한 2024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에 대해서는 사업 타당성 및 필요성 등을 면밀히 분석하여 약 10억 여원을 삭감했다.
김재승 의장은 집행부에 “예산안 심사 시 제시된 동료의원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업무 추진하기를 당부 드린다”면서 “오는 7월 27일부터 9일간의 일정으로 개최되는 제17회 정남진 장흥 물축제의 성공을 위해서 우리 의회도 맡은바 역할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하며 임시회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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