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포낙원교회, 초복맞이 어르신 전복죽 나눔 | [KJA뉴스통신=변주성 기자] 지난 11일 목포낙원교회(담임목사 최요한)에서 초복을 앞두고 관내 어르신 250여명을 초청해 ‘초복맞이 전복죽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장마와 더위로 지쳤을 어르신들을 위해 낙원교회에서 주최해 250인분의 전복죽과 밑반찬을 대접했다.
더불어 용당2동 주민자치위원회에서는 시원한 수박과 식전공연을 지원했으며 새마을 부녀회에서도 배식 봉사를 자원하며 관내 어르신들의 건강을 기원하는 뜻깊은 자리를 마련했다.
목포낙원교회는 2013년부터 동 자생조직들과 함께 매해 복날 행사를 이어오고 있으며, 작년 겨울에는 관내 중장년충들을 위한 300만원 가량의 생필품 꾸러미를 지원하는 등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지역사회 복지 문제 해결에 앞장서고 있다.
최요한 담임목사는 “어르신들을 위해 성도분들과 함께 정성을 담아 준비했고, 함께 해주신 용당2동 주민자치위원회와 새마을 부녀회원들께도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노력해나가겠다”고 말했다.
박애란 용당2동장은 “준비해주신 모든분들께 감사드리며, 이번 행사를 통해 참여한 어르신 모두가 건강한 여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