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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운남산업단지 실시계획 승인... 사업 본격화
500억원 투자... 8만5,178㎡면적 조성, 해양플랜트 구조물 공장 건설
기사입력  2015/02/07 [14:09] 최종편집    광주전남협회

무안군(군수 김철주)이 지난 3운남일반산업단지실시계획을 승인 고시함에 따라 일반산업단지 개발이 본격적으로 추진될 전망이다.

 

5일 무안군에 따르면, ‘운남일반산업단지는 운남면 성내리 일원에 명일에서 500억원의 사업비를 투자하여 85,178의 산업단지를 조성하고 공장을 지어 해양플랜트 구조물을 생산하게 된다고 밝혔다.

 

시행사인 명일은 군에서 이번 실시계획 승인함에 따라 금년 3월부터 부지 조성사업을 곧바로 착수할 계획이며 2017년부터 제품을 본격 생산할 계획이다.

 

명일은 대불공단에서 조선 의장품 업체를 운영하는 기업으로, 20145월에는 주민설명회를 개최했고, 지난해 12월 전라남도 산업단지계획 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이번에 실시계획 승인에 이르게 되었다.

 

군 관계자는 운남산업단지는 무안의 첫 일반산업단지이자 순수 민간투자로 진행되는 사업으로 향후 지역 투자유치 확대와 고용창출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KJA뉴스통신/임윤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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