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은 광남일보가 주최한 ‘2015 광주·전남 지방자치경영대상’에서 문화·관광분야 대상을 수상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6회째를 맞은 광주·전남 지방자치경영대상은 호남 최고 권위의 풀뿌리 정책 경연의 장으로 광주·전남 지역 27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평가를 실시했다.
이번 대상 수상은 군의 특색 있고 차별화된 명품축제 육성과 지속가능한 관광개발, 아름답고 쾌적한 관광지 관리로 머물고 싶고, 다시 찾고 싶은 곳이 되도록 가꾸는 점이 높이 평가를 받았다.
또 군민과 함께하는 수준 높은 문화예술 프로그램 운영과 다양한 홍보마케팅 추진이 타 자치단체와 차별화되는 사례로 선정됐다.
특히 문화정책 및 관련조례제정 추진과 지역문화 인프라 확충 8건과 예술 인프라 확충 4건, 관광·레저산업 15건, 다양한 축제·행사·이벤트행사 등 심혈을 기울여 적극적인 관광활동을 펼쳤고 유·무형 문화재를 체계적으로 보수·정비하고 보존관리를 통한 역사의식 고취와 관광자원화에 노력한 점이 우수사례로 인정받았다.
2015 광주·전남 지방자치경영대상 시상식은 오는 12일 광주상공회의소 7층 대회의실에서 열린다.
NSP통신/홍철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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