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암군, 꽃 그린 민화보며 한민족 인생관까지 엿본다 | [KJA뉴스통신=박기철 기자] 영암군이 이달 17일 영암도서관에 정병모 교수를 초청하여 ‘2024년 제3회 인문학 강좌’를 개최한다.
이날 강좌는 ‘꽃 그림으로 보는 민화의 매력’을 주제로 조선시대 그림의 흐름과 한민족의 인생관을 알아보는 시간.
대한민국 대표 민화 전문가인 정 교수는, 한국민화학회 회장, 한국민화센터 이사장, 경주대 교수 등을 역임했고, 한국민화학교장으로 재직 중이다.
저서로는 '민화는 민화다' '민화, 가장 대중적인 그리고 한국적인' '김홍도 새로움' 등이 있다.
정 교수의 예술 강좌 수강신청은, 현장을 포함해 80명 선착순 모집하고, 17일까지 전화, QR코드, 링크로 받는다.
자세한 강좌 내용은 영암군홈페이지 공지란에서 볼 수 있다.
영암군 관계자는 “집안을 아름답게 꾸미고, 삶을 축복하기 위해 그린 꽃 그림과 함께 민화의 매력에 빠져보길 바란다”고 추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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