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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사회복지시설 종사 워킹맘, 자녀와 2박3일 힐링캠프
기사입력  2018/11/28 [13:37] 최종편집    이철훈 기자
    자녀와 2박3일 힐링캠프
[KJA뉴스통신] 여수지역 사회복지시설에 종사하는 ‘워킹맘’이 일상에서 벗어나 자녀와 함께 힐링캠프를 하며 추억을 쌓았다.

여수시에 따르면 ‘워킹맘’과 자녀 90명은 지난 26일부터 28일까지 부여롯데리조트 일원에서 열린 ‘mom편한 힐링타임 행사’에 참여했다.

바쁜 일상으로 자녀와 함께할 시간이 부족했던 ‘워킹맘’들은 엄마와 자녀 한마음 만들기, 아쿠아가든 즐기기 등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전문가로부터 자녀와 소통방법을 배우고 국립부여박물관, 정림사지박물관 등 백제문화탐방도 했다.

이번 캠프는 여수시와 롯데첨단소재가 지난 10월 체결한 워킹맘&자녀 힐링캠프 지원 협약에 따라 마련됐다.

협약 내용은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한부모가족, 저소득층 등 150가구를 대상으로 3년간 3차례 워킹맘&자녀 힐링캠프를 실시하는 것이었다.

롯데첨단소재는 9000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해 힐링캠프 운영을 주관하고, 여수시는 대상자 선정 등 행정적 지원을 맡기로 했다.

시 관계자는 “지난 10월 롯데첨단소재와 협약 이후 첫 힐링캠프가 잘 마무리돼 기쁘다”며 “부모와 자녀가 모두 행복한 여성친화도시 실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롯데첨단소재 여수생산본부는 합성수지, 인조대리석 등을 생산하는 기업으로 활발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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