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A뉴스통신=박기철 기자] 영암군이 이달 15일까지 군청 외부의 21개 부서를 방문하는 ‘찾아가는 부서별 간담회’를 진행한다.
이번 간담회는 공직자들을 현장에서 만나 응원하고, 함께 상호존중의 조직문화를 조성한다는 취지로 마련됐다.
영암도서관을 시작으로 삼호읍 서부출장소까지 민원 현장에서 영암군민을 가장 가까이서 만나며 상담·지원하는 직원들을 찾는다.
아울러 집중호우, 태풍 등 비상근무로 지친 직원들을 격려하고, 격식 없는 대화로 일하기 좋은 조직 만들기 의견도 수렴한다.
영암군 관계자는 “직원 간 상호존중은 고맙습니다, 잘하고 있어요 같은 말 한마디에서부터 시작된다. 존중과 배려가 있는 소통이 이어질 수 있도록 각별히 직원들을 만나겠다”고 전했다.
영암군은 찾아가는 부서별 간담회 이후, 군청 부서 간담회를 진행하고, 직원 의견을 반영해 조직문화 개선에도 나선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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