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A뉴스통신=박기철 기자] 영암군가족센터가 6일 목포에서 다문화가족 자녀 성장 지원을 위한 다재다능 프로그램 ‘가족나들이, 여기 어때?’를 진행했다.
이 프로그램은 다문화가족 학령기 자녀의 건강한 성장과 잠재 역량 개발, 부모·자녀 관계 향상 등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에 참석한 37명의 다문화가족들은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을 방문해 탄소 저감 환경인형극을 관람했다.
아울러 전시관 해설사의 안내로 생활 속 탄소 저감 활동도 체험했다.
영암군가족센터 관계자는 “다문화가정 자녀들이 건강하게 성장하고, 가족관계도 잘 형성해 나갈 수 있도록 꾸준히 돕겠다”고 밝혔다.
영암군가족센터는 다문화가정, 한부모가정 등 지역 내 다양한 유형의 가정을 지원하는 교육, 문화, 가족상담 사업 등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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