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흥 장평면, 장수노인 생신 상 차려드리기 운영 | [KJA뉴스통신=김대연 기자] 장흥군 장평면과 장평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5일 장수어르신 11분의 생신 상 차려드리기 사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장수노인 생신상 차려드리기’사업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으로 추진하는 민관협력 사업이다.
올해는 마을별 최고령 어르신 57명을 선정 후 생신 축하와 함께 정서적 지지를 제공하고 있다.
현재, 95세에서 100세 장수 어르신에게 생일 미역국과 계절반찬, 과일, 생일 케이크를 준비하여 생신상을 차려드리고 있다.
어르신들의 말벗이 되어드리며 건강상태도 확인하는 등 이웃 사랑의 정을 전달하고 있다,
김성호 장평면장은 “소박한 생신 상이지만 직접 찾아 뵙고 함께 축하함으로써 소외된 어르신들에게 한발 다가가는 소중한 기회가 됐다”며“더 많고 더 나은 복지 사업을 추진하여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신영자 장평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어르신들이 기뻐하시며 눈물을 훔치시는 모습을 보면서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외로움을 해소하며 함께 온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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