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흥군여성친화도시모니터단, 사랑의 반려식물 기르기 행사 | [KJA뉴스통신=김대연 기자] 장흥군여성친화도시모니터단은 지난 5일 유치면 주민자치센터에서 ‘사랑의 반려식물 기르기’행사를 진행했다.
지역내 취약계층 어르신 40여명을 모시고 이번 행사는 어르신들의 사회적 고립감을 해소하고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어르신들은 이번 프로그램에서 식물을 직접 화분에 심고 가꾸며 식물과 교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채은아 여성친화도시모니터단장은 “반려식물을 키우며 어르신들게 우울감을 해소하고 일상 속 작은 행복과 기쁨을 느끼시길 바란다”며 “앞으로 지역내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장흥군여성친도시모니터단은 한국수자원공사 전남서남권지사(지사장 김재학)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어르신 건강체조교실, 노래교실, 한글교실, 안심공경의 날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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