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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11월 중 해피데이 열고 시민 목소리 경청
기사입력  2018/11/28 [13:15] 최종편집    이철훈 기자
    11월 중 해피데이 열고 시민 목소리 경청
[KJA뉴스통신] 시민과의 소통과 열린 시정을 위해 매월 열리고 있는 ‘광양 해피데이’가 지난 27일 조춘규 보건소장 주재로 광양시청 2층 시민접견실에서 열렸다.

이번 해피데이는 총 6팀 55명이 방문해 ,광양읍 신도마을 골목길 정비 요청 ,광양알루미늄 공장 건립 관련 문의 ,중마동 주공1차 아파트 앞 주차장 조성 요청 등 11건의 고충과 애로사항을 털어놓으며 시정에 반영해 줄 것을 건의했다.

특히 최근 세풍산단의 광양알루미늄 공장 건립과 관련해 40여 명의 시민들이 방문한 가운데 공장 입주에 따른 환경적인 문제 등에 대해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해서 대책을 마련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에, 시는 시민들이 우려하는 부분에 대한 명확한 설명을 들을 수 있도록 인허가를 담당하는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 관계자들과의 면담자리를 빠른 시일 내에 마련하기로 했다.

또 중마동 주공1차 아파트 앞 주차장을 조성해 달라는 건의사항에 대해서는 관련 사항을 지속적으로 검토해 인근주민들의 불편이 없도록 대책을 마련해 나갈 예정이다.

조춘규 보건소장은 해피데이를 방문한 민원인들에게 “이렇게 직접 찾아와 애로사항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이야기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시민들의 입장에 서서 바로 해결이 가능한 건의사항은 신속히 추진하고, 당장 추진이 어려운 사항에 대해서는 민원인의 입장에서 충분한 설명과 해결방안을 강구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시민의 목소리에 더욱 귀를 기울여 적극적인 행정을 펼쳐가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광양시는 매월 마지막 주 화요일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광양시청 2층 시민접견실에서 ‘해피데이’를 개최하고 있으며, 광양시민 누구나 찾아와서 대화를 나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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