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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 어린이들, 채소나라 콩콩이와 건강한 식습관 배워
영암군어린이급식지원센터, 개소 10년 기념 올바른 식습관 인형극 상연
기사입력  2024/07/07 [09:41] 최종편집    박기철 기자

▲ 영암 어린이들, 채소나라 콩콩이와 건강한 식습관 배워


[KJA뉴스통신=박기철 기자] 영암군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가, 5일 어린이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삼호종합문화체육센터에서 개소 10주년 기념 인형극 ‘채소나라 콩콩이’를 상연했다.

이 인형극은 어린이들의 편식예방 등 올바른 식습관 형성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주인공 콩콩이와 채소 친구들이 불량식품을 피해 신선한 채소와 과일을 찾아 떠나며 펼치는 모험극이다.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관계자는 “매력적인 캐릭터와 멋진 무대가 어린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참여를 이끌어내며 건강한 식습관을 길러주는 인형극이었다. 꾸준한 순회 방문과 식생활 교육으로 어린이의 건강을 지지하겠다”고 말했다.

영암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이번 인형극 이외에도 어린이집 및 아동·청소년복지시설 식단표 제공, 조리시설 위생·안전관리 순회방문 및 교육 등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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