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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목소리 들어야’ … 김철우 보성군수, 민생 현장 속으로 간다! 마부정제(馬不停蹄)의 자세로 더욱 정진하겠습니다.
체감도 높은 군정 실현을 위한 군민 중심 소통 행보 ‘눈길’
기사입력  2024/07/02 [11:41] 최종편집    김대연 기자

▲ ‘현장 목소리 들어야’ … 김철우 보성군수, 민생 현장 속으로 간다! 마부정제(馬不停蹄)의 자세로 더욱 정진하겠습니다.


[KJA뉴스통신=김대연 기자] 김철우 보성군수는 민선 8기 취임 3년차 시작으로 지난 1일 초심(初心)을 다지고, 뒷심으로 끌고 나가겠다는 역동적인 의지를 내비치며 민생 현장 소통을 추진했다.

이날 김철우 군수는 달리는 말은 말을 멈추지 않는다는 마부정제(馬不停蹄)의 자세로 지난 성과에 안주하지 않고 민선 8기 후반기도 ‘꿈과 행복이 넘치는 희망찬 보성’ 건설을 위해 더욱 정진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번 민생 현장 소통은 ▲장마 대비 재해 현장 점검, ▲사랑 나눔 이불 빨래방 현장 방문, ▲문화600 인생한컷 사업 1일 작가 활동, ▲청년·청소년 축제 간담회 참석 순으로 진행됐으며, 주요 현안 사업장을 방문한 김철우 군수는 다양한 군민들의 이야기를 청취하며 소통하는 군수의 모습을 확실히 각인시켰다는 평을 받고 있다.

김 군수는 간부공무원들과 함께 동윤천 생태습지에서 ‘보성 자연재해 위험지구 정비 사업’, ‘도시 침수 예방 사업’ 현황을 둘러보고 장마철 사전 대비를 위한 브리핑 및 현장 점검을 실시하며 한발 앞선 소통, 두발 빠른 행정을 적극적으로 실천하는 행보를 이어갔다.

이어 65세 이상 어르신 가구를 대상으로 이불 세탁 서비스를 지원하는 ‘사랑나눔 이불 빨래방 사업’ 현장에 방문해 직접 이불을 수거하고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경청하며 현장에서 답을 찾는 행정을 펼쳤다.

또한, 75세 이상 어르신들의 인생 이야기를 사진과 글로 기록하는 ‘문화600 인생한컷’ 사업 대상지인 조성면 수촌마을에 방문해 1일 작가로서 사진 촬영과 인터뷰를 진행하며 주민들의 목소리를 들었다.

보성군 주민 주도형 마을 가꾸기 사업인 ‘우리 동네 우리가 가꾸는 보성 600사업’은 2020년부터 추진돼 현재 ‘문화600’, ‘복지600’, ‘산림600’ 등 행정 전 분야에서 추진 중이며, 이 사업의 가치와 효과를 인정받아 전라남도, 광명시 등에서 벤치마킹 되고 있다.

마지막으로 ‘청년이 살아 숨쉬는 꿀잼 보성’, ‘젊음이 넘치는 보성’을 위해 마련된 청년·청소년 축제 간담회에 함께해 축제에 대한 방향성과 지원책을 모색하고 청년들이 바라고 원하는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민선 8기는 정주 인구뿐만 아니라 관계 인구, 생활 인구까지 염두에 두고 복지, 관광, 교육, 일자리, 정주여건 등에 대한 폭넓은 대책을 마련해 인구 문제에 적극 대응하고 있다.

김철우 보성군수는 “현안 사업에 대한 해법이 필요한 사업장은 언제든지 간부공무원들과 회의를 개최해 군민들의 군정 체감도를 높여나갈 것”이라며, “이번 민생 현장 소통을 통해 얻은 주민의 소중한 의견과 아이디어를 현실에 맞게 군정에 반영해 군민이 중심이 되는 소통행정을 실현하고,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군정에 담아 군민이 주도하는 변화와 혁신을 만들어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보성군 맞춤형 민생 현장 소통 ‘보성에 다(茶) 있다, 보성이 다(多)했다’는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경청하여 군민에게 체감도 높은 군정을 실현하기 위해 지난 2023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역점시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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