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4 목포 문화도시 시민거버넌스 발대식 성황리에 마무리, 항구 문화도시의 밝은 미래를 열다 | [KJA뉴스통신=변주성 기자] 목포문화도시센터 시민거버넌스 발대식이 성공적으로 종료되며 목포 문화 발전을 향한 중요한 첫걸음을 내딛었다. 이번 발대식은 목포시장 및 시의장, 시의원, 여러 유관기관들이 함께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시민거버넌스 구성원들도 한 자리에 모여 목포의 미래를 함께 그렸다.
행사 시작부터 끝까지 뜨거운 열기와 활기찬 분위기가 가득했던 목포 문화도시 시민거버넌스 발대식은 문화도시의 발전 가능성을 확인하는 자리였다.
목포시장은 개회사에서 “시민 여러분의 참여와 열정이 목포를 문화중심지로 만드는 데 큰 힘이 될 것. 목포문화도시센터와 시민거버넌스의 출범은 목포의 새로운 시대를 여는 중요한 출발점입니다.”라고 말하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했다. 또한, “문화는 지역의 정체성을 강화하고, 사회적 통합을 이루는 중요한 요소입니다. 오늘 이 자리에 모인 여러분들이 목포 문화도시의 주춧돌이 되어주시길 바랍니다”라며 문화도시 목포 미래를 함께 만들어가기를 당부했다.
목포문화도시센터에서는 21년 예비문화도시 사업을 거쳐 24년 현재까지 현황을 시민들께 알리는 시간을 가졌으며, 올해 주요 사업들을 소개했다. 목포의 역사와 문화를 바탕으로 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프로젝트를 통해 시민들이 주체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할 계획이다.
발대식에 이어 2부에서는 시민거버넌스 월례회의가 운영됐다. 문화통장, 시민추진단, 시민모니터링단 등 오늘 발대식에서 위촉된 시민거버넌스들은 올 한해 동안 목포 역사적 자원과 문화적 자산들을 발굴하고, 다양한 활용방안에 대해 센터와 함께 고민하는 등 곧 다가온 여름처럼 뜨겁게 활동할 예정이다.
목포문화도시센터에서는“시민들의 문화활동을 지원하고, 시범사업으로 운영하는 등 시민들의 아이디어를 모아 실제 프로젝트로 발전시키고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목포문화도시센터 시민거버넌스의 출범은 단순히 하나의 행사가 아닌, 목포의 밝은 미래를 위한 지속가능한 문화 발전의 시작이라면서, 시민들의 열정과 참여가 더해져 목포는 앞으로 더욱 다채롭고 풍부한 문화도시로 거듭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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