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A뉴스통신=박기철 기자] 영암군과 건국대학교가 6월26일 영암군농업기술센터에서 ‘치유농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영암군농업기술센터와 건국대학교 디지털 인문기반 치유농업융합연구센터는 이날 협약에서 치유농업 분야 공동연구, 정보교류에 나서기로 했다.
건국대 치유농업융합연구센터는 2022년 출범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선도연구센터 융합분야(CRC) 신규과제 사업’에 선정됐고, 영암군과 함께하기로 했다.
양 기관은 앞으로 치유농업 관련 연구 협력, 현실 적용 등으로 치유농업산업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영암군 관계자는 “건국대 치유농업융합연구센터가 디지털 기술과 현실 농업을 잘 결합해 사람의 마음까지 치료할 수 있는 인문기술을 개발하도록 영암군이 최선을 다해 돕고, 그 기술의 혜택을 영암군민이 먼저 누리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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