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안군, 지속가능 도시평가 ‘교육부분’ 전국 1위 | [KJA뉴스통신=변주성 기자] 신안군은 (사)한국지역경영원이 주관한 2024년 지속가능한 도시평가 순위 결과 ‘교육부분’ 전국 1위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사)한국지역경영원은 지난 3일, 국회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열린 ‘2024년 대한민국 지속가능한 도시평가 순위 발표 공동세미나’를 통해 이같은 평가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평가는 전국 228개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인구, 경제 및 고용, 교육, 건강 및 의료, 안전 등 5개 주요 영역과 30개 지표를 기준으로 순위를 산정했다.
신안군이 교육부분 119점을 획득하여 1위를 차지하였으며, 세부 지표를 살펴보면 유아교육 및 초등교육, 중등교육, 고등교육 인프라와 교원 1인당 학생 수, 인구 천명당 사설학원 수 등이며 객관적이고 정량적인 지표를 기준으로 평가했다.
이밖에도 신안군은 지역안전등급 21점 획득으로 43위, 시・군・구 부분 지속가능한도시 508점 획득으로 27위, 지속가능한도시 총합 508점으로 40위를 차지했다.
신안군 관계자는 “이번 평가는 신안군이 교육 인프라를 강화하고 교육의 질을 높이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교육 분야에서 더욱 발전된 모습을 보여줄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교육 외에도 다양한 지표를 통해 지역사회의 지속가능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 것으로 신안군의 전반적인 발전과 지속가능한 군으로서의 성장을 확인할 수 있는 중요한 계기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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